본문 바로가기
On News/TV

기황후’ 주진모, 남자의 뜨거운 눈물!

by Rescue911K 2014. 2. 4.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장영철,정경순/연출:한희,이성준)’의 주진모가 하지원의 생존소식을 접하고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며 브라운관 여심(女心)을 자극했다.

 

지난 3일 방송된 ‘기황후’ 27회에서는 지금껏 죽은 줄로만 알았던 승냥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눈물을 흘리는 왕유(주진모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

 

매박상단의 흑수(오광록 분)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든 왕유 일행은 연비수(유인영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갑작스러운 위기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왕유는 자신의 계획이 발각되었다는 것에 고심을 금치 못했다.

그곳에 호위무사로 잠입했던 무송(권오중 분)이 거짓정보를 흘렸을 리 없고 자신을 도와준 이 또한 누구인지 알 수 없었을 터. 더불어 무송 또한 그 이후로 연락이 두절되는 등 갈수록 오리무중이 거듭됐다.

 

이에, 방신우(이문식 분)는 거지로 위장, 매박상단의 정보를 캐내기로 했고 우연히 노예로 잡혀있던 막생(송경철 분)과 조우하게 됐다. 반가움도 잠시, 사람을 찾고 있다고 운을 띄운 방신우에게 막생은 승냥이를 찾고 있느냐고 되물었고 승냥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방신우는 한달음에 달려가 왕유에게 이 소식을 전했고 왕유는 만감이 교차하는 듯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 ‘기황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왕유가 드디어 승냥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했구나!”, “왕유의 뜨거운 눈물에 그간의 마음고생이 짐작된다”, “생사를 알게 된 건 좋지만 후궁으로 간택되었다는 것을 알면 상실감이 클 것 같다”, “왕유와 승냥이 언제 만나나요”, “남자의 눈물이 더 가슴 먹먹한 이유는?” 등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줄을 이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승냥과 타나실리의 첨예한 갈등이 고조되며 최고조에 다다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28회는 오늘 밤(4일) 10시 방송된다. 

 

/ Photo provided by MBC,이김프로덕션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