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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콩쥐' 김민종, 감격의 '1등 아들' 등극!

by Rescue911K 2014. 2. 8.




‘사남일녀’의 콩쥐 둘째 김민종이 멀미 공포증까지 이겨내는 순수한 모습으로 '1등 아들'에 등극,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MBC '사남일녀' 6회에서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 막둥이 정은지가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 윤점방오-김순귀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 중 김민종은 부모님을 도와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뱃멀미를 극복하고 물메기 조업 삼매경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 물메기 조업을 걸고 한 윷놀이에 져서 배를 타게된 김민종. 그는 "내가 (뱃멀미가 싫어서) 한강에서 요트도 안타는 사람이다"라고 뱃멀미에 대한 무한걱정을 드러냈다. 그와는 반대로 첫째 김구라는 "나는 뱃멀미를 하지 않는다. 집도 인천이다"라며 조업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침 조업 후 두 사람은 정 반대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칭 뱃사람' 김구라는 매서운 바람과 거센 파도에 심한 멀미로 몸을 가누지 못해 조업에 동참할 수 없었던 것. 뱃멀미에 기진맥진한 김구라를 본 김민종은 "내가 저 상황을 잘 안다. 형은 지금 (조업)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김구라의 상황을 이해했다.


하지만 극적이게도 '뱃멀미 공포증' 김민종은 멀미를 극복하고 폭풍 조업으로 엄마 아빠의 1등 아들로 우뚝 올라섰다.김민종은 속이 울렁거리자 일어서서 정신을 가다듬고 전날 아빠의 가르침대로 노래를 부르며 멀미를 쫓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또한 휘청거리면서도 물메기 조업에 최선을 다해 아빠,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엄마 아빠의 잘한다는 칭찬에 아이같이 신이 난 모습으로 물메기 조업 삼매경에 빠진 김민종. 이제 집에 돌아가자는 아빠의 말에 "조금만 더 하고 가요"라며 멀미를 하는 김구라를 아랑곳하지 않고 물메기 조업에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툴지만 열심히 조업을 돕는 김민종에 아빠, 엄마는 "아들 고생했어", "참 잘하더라~잘하데", "아이고 잘한다 우리 아들! 참 다부지게 잘해~" 등 폭풍칭찬을 쏟아내며 김민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김민종의 순수한 부모님 사랑 받기 프로젝트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어서 시청자들은 함께 기뻐하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남일녀’ 방송 뒤 시청자들은 각종 게시판과 SNS를 통해 "김민종 멀미 극복에 물메기 조업 삼매경까지 대단해!”,“엄마 아빠가 폭풍 칭찬하는데 왜 내가 뿌듯한 거야~”, “잼있어! 담주도 본방사수!”, "폭풍 구박받던 콩쥐에서 폭풍 칭찬받는 1등 아들 등극인가요ㅎㅎ", "김구라 멀미가 심해서 자기까지 멀미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버틴 듯", "팔랑마을 엄마 아빠랑 김민종이랑 물메기 잡는 것도 너무 유쾌했다", "'사남일녀' 너무 재밌어서 주말 오는 게 아쉬울 정도ㅎ"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폭풍 호평 속에서 ‘사남일녀’의 시청률은 상승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사남일녀’는 전국 기준 6.6%, 수도권 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보다 각각 0.4%P, 0.5%P 상승한 수치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청정 예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에 사는 윤점방오 아빠, 김순귀 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14일 금요일, 평소보다 30분 이른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Photo provided by MBC 더 틱톡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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