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의 고태용, 뉴욕을 사로잡다!!

Boys Republic (소년공화국)의 비주얼 디렉터 고태용 디자이너가 지난 6일(목) 뉴욕 <피어 59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4 F/W 뉴욕 패션 위크>에서 <비욘드 클로젯> F/W 컬렉션을 선보여 패션 전문가 및 해외 언론으로부터 주목 받으며 세계적 디자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4대 패션 컬렉션 중 하나인 <뉴욕 패션 위크>는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장이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랄프 로렌(Ralph Lauren), 톰 브라운(Thom Browne)의 패션 디렉터로 활동했던 거장 닉 우스터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엑소(Ex-O-Fit)’ 슈즈를 런칭하며 케이패션(K-Fashion)의 열풍을 이끌고 있다. 

 

Boys Republic (소년공화국) 원준은 SNS를 통해 “저희 Boys Republic (소년공화국)의 비주얼 디렉터이신 비욘드 클로젯 고태용 실장님이 어제 뉴욕 패션 위크에서 아주 멋진 패션쇼를 보여 주셨는데, 콜렉션 사진을 보니 입고 싶은 옷들이 너무 많아요. 빨리 돌아오셔서 저희도 멋진 옷 입혀주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11일(현지 시각) <뉴욕 링컨센터 더 살롱(The Salon)>에서 <2014 F/W 뉴욕 패션 위크>의 공식 행사로 개최되는 <컨셉코리아 F/W 2014>의 ‘메인컨셉 코리아’에 참여하는 고태용 디자이너는 Boys Republic (소년공화국)이 올 상반기 선보일 <판타지 3부작>에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하며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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