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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Car

석동빈기자의 카톡쇼 , 한국의 토종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으로 서다!

by Rescue911K 2014. 2. 14.



2013년 2월 23일 첫 방송한 동아 채널A <카톡쇼 1주년>을 맞아 동아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자동차 전문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카톡쇼>는 자동차 정보를 소개하는 국내 주간 방송 프로그램이다.


<카톡쇼>는 다양한 실험과 고품격 입담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이 자동차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고, 자동차에 대한 시청자의 눈높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색다른 자동차 토크 프로그램이란 평을 받으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카톡쇼>는 현재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석동빈 기자와 김현규가 의기 투합해 제작한 인터넷 <자동파X파일>이 케이블 채널로 이어졌다.




카톡쇼는 자동차쇼의 화려함보다는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자동차 마이아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잘 모르자만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제작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카톡쇼>는 3개월 이내에 출시된 신차를 소개하는 정보 프로그램을 지향 한다. 지난 1년간 소개한 차량은 약 200여 대로 국내 신차 중 다뤄지지 않은 차량이 없을 정도. 특별한 차도 있다. 그중 최고가는 8억 원대의 롤스로이스 팬텀으로 발판만 200만원대. 가장 올드카는 기아 자동차의 1970년 대에 출시된 브리샤로, 시동이 않 걸리고 보닛도 고장 나 직접 출연진들이 차를 밀며 시동을 걸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4월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리프트 레이서인 켄 블락(Ken Block)도 <카톡쇼>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2014년에는 <카톡쇼>는 올바른 자동차 문화 보급과 자동차 튜닝부분에 집중 할 것으로 보인다.



Q. 가장 기억이 남는 촬영 에피소드는 ?


석동빈 : 항상 차를 타기 때문에, 떨리지는 않지만, 첫 촬영인데 빙판에서 페라리를 타고 촬영 할 때 날라갈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많은 고생을 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 해보면 잘 마쳐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한다.



김태욱아나운서 : “1970년대 포니 & 브리샤’올드카”편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2대에 차에 파트너와 동승하게 되었다. 아마 파트너에 따라 마음 고생을 많이 했던 것 같다. 특히 올드카가 생각보다 노후화 되어 운전하면서도 ‘고장나면 어떻하지? 차 수리는 채가 책임을 져야 하나?’라는 마음 때문에 많이 불안 했다. 실제로 시동이 꺼지는 일도 있어서 촬영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김현규 : “1970년대 포니 & 브리샤 올드카편”을 촬영할 때 석동빈기자와 김태욱 아나운서와 동승을 했고, 저와 최서영아나운서가 동승을 했다. 는 제차를 탔었다. 막상 촬영이 시작되고 올드카에 올라타니 가 컨디션이 너무 않좋았고, 제가 마침 브리샤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시동을 꺼트려서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차량이 노후화 되어 보닛이 않열려 점프도 않되어서 스텝들이 밀어서 시동을 걸은 추억(?)도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6억짜리 슈퍼카보다 올드카편 촬영이 힘들었지만 즐거웠었습니다.

최서영 아나운서 : 처음 방송 촬영 했지만 결국은 방송을 하지 못한 것이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첫 촬영은 아우디와 포르쉐를 촬영했는데 특히 포르쉐 911 같은 경우는 드림타여서 많이 설레이면서 촬영을 했던 것 같습니다.




Q. 카톡쇼에서는 여러가지 실험을 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실험은?


석동빈 : 자동차 첨가제의 효용성 실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실제로 비용대비 효과가 적었고 기업들의 마케팅을 통한 광고 효과 일뿐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소비자 입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실험을 많이 해야 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현규 : 자동차 연비 실험이 가장 고통스러웠습니다. 스마트라는 차량은 2인승 차량으로 운전석이나 조수석에 시트를 뒤로 넘겨서 편하게 쉴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서울에서 영암까지 연비테스트를 위해서 100km/h의 속도로 테스트를 했는데 거의 허리 상태를 수직인 상태로 장시간 운전을 해서 영암에 도착하니 ‘난 왜 이런 실험을 하나?’라고 생각이 드는데 날씨마저 추워서 정말 힘들고 정말  처량 했었습니다. 



Q. 드리프트 드라이버 켄 블락(Ken Black)방한때 카톡에서 켄블럭과 드리프트의 모든 것을 진행 하셨는데 어떻게 섭외를 하셨는지, 그리고 느낌은?


석동빈 : 제가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 후배를 통해서 섭외 했고, 서로 이해가 잘 맞아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촬영을 하면서 켄 블락과 동승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좁은 공간에 밋밋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동승을 했는데 순간 가속력이 좋은 차량이라서 그런지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최서영 아나운서는 처음부터 차를 좋아 했는지?


최서영 : 처음에는 람보르기니를 타도 좋은 줄 몰랐지만, KSF 코리아 페스티벌 중계도 담당하고 여러 가지 촬영을 하면서 차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지금은 차를 정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주변에 여성분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차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김태욱 : 요즘은 최서영 아나운서 자동차 용품 받느라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웃음) 최서영 아나운서가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진정한 자동차 매니아가 된 것 같습니다.


석동빈 : 최서영 아나운서가 집에서 콘솔게임이나 시뮬레이션을 운전도 많이 하고 잘하는데, 왜 실전엔 운전실력 발휘를 못하는지 궁굼하네요(웃음)





/ Photo provided by Channel A 카톡쇼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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