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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Car

BMW 딩골핑 공장, 9백만 번째 차량 고객에게 인도

by Rescue911K 2014. 2. 24.




BMW 그룹은 지난 15일 BMW 딩골핑(Dingolfing) 공장에서 생산된 900만 번째 차량인 BMW M6 그란 쿠페를 고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일 바이에른 주에 있는 BMW 딩골핑 공장은 지난 1978년 BMW 635CSi를 제작하며 BMW 6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당시 가장 빠른 BMW 4인승 모델로 기록된 BMW M635 CSi를 생산하기도 했다. M6 그란 쿠페는 지난해 3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BMW 6시리즈는 지난 2003년 BMW 645Ci 이후 쿠페와 컨버터블, 그란 쿠페, M카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장되었고, 이후 딩골핑 공장의 생산량은 두 배로 증가했다. 최근엔 900만 번째 모델로 M6 그란 쿠페를 생산했으며, 이를 직접 고객에게 인도했다.

 

BMW 딩골핑 공장 조립 총괄 로베르트 퀴셀(Robert Küssel)은 BMW M6 그란 쿠페의 차량을 인도하면서 "각각의 자동차들은 고객 개개인의 소망을 담고 있으며, 우리는 딩골핑 공장에서 9백만 번째로 생산된 이 차를 통해 고객의 소망을 이뤄드리고 싶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더크 슐츠(Dirk Schulz) 씨는 "딩골핑에서 9백만 번째로 만들어진 BMW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BMW에도 축하를 드린다. 개인적으로 이 차가 BMW의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BMW 딩골핑 공장은 올해 3월부터 BMW 4시리즈 그란 쿠페 생산을 시작했으며, 공장의 생산 프로그램을 5개 시리즈, 17개 개별 라인업로 확대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BMW 딩골핑 공장은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유연한 생산 기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BMW Group PressClub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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