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 News/TV

'별그대' 박해진, 신성록 허 제대로 찔렀다!

by Rescue911K 2014. 2. 14.



'별그대' 박해진이 소시오패스이자 형인 신성록의 허를 제대로 찌르며 진실에 한발짝 다가서는 소름 돋는 활약으로 심장박동수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극본 박지은/이하 '별그대') 17회에서는 휘경(박해진 분)이 재경(신성록 분) 앞에 형수 민주(김해인 분)를 데려다 놓으며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려,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형의 비밀을 알게 된 휘경은 자신의 큰 형과 유라(유인영 분)의 부검 결과 같은 항우울제 성분이 검출된 것을 확인한 뒤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진실과 정면으로 맞닥뜨리기로 결심한 휘경은 재경과 심리전을 펼치며 주도면밀하게 움직였다.


유석(오상진 분)을 만나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모두 털어놓은 휘경은 "형이기 때문에... 더 이상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어디까지가 형의 짓인지도 확실히 알아야 하구요"라며 형수가 감금 돼 있는 정신 병원의 주소를 전달했다. 하지만 유석이 정신 병원을 압수수색했지만 민주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 사이 휘경은 재경을 한 레스토랑으로 데려가 형이 "꼭.. 봤으면 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래"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들의 앞엔 유석과 함께 민주가 앉아있는 소름 끼치는 반전이 준비 돼 있었다. 민주를 찾아내는 것이 수포로 돌아간 것처럼 보였지만, 휘경의 진두지휘 아래 민준(김수현 분)이 압수수색을 피해 다른 곳으로 옮겨진 민주를 빼내 왔던 것.


휘경은 "들어가. 형수님이 기다리고 있잖아. 형한테.. 물어볼 게 많으시대.. 나도 형에게 물어볼 게 많아"라며 자신을 노려보는 재경을 슬프고 담담한 눈빛으로 쳐다봐 자신의 형을 이 자리에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던 마음을 가슴 시리게 전달했다. 특히 자신의 허를 찌른 휘경의 말에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어떤 말도 없이 냉소적으로 대하는 재경의 모습이 겹쳐져, 엇갈린 두 형제의 가슴 슬픈 운명이 어떻게 결말 지어질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별그대' 박해진의 소름 돋는 활약에 네티즌은 "아 진짜 소름 끼쳤다! 진짜 대 반전!", "우리 휘경이 주도아래 모든 비밀이 풀리는 건가요! 완전 휘코난!", "휘경이 오늘 제대로 한 건 했다! 그런데 박해진이 연기해서 그런가 진짜 더 소름돋았다!", "'별그대' 최고의 반전! 진짜 제대로 심장박동수 최고치 찍은 듯!", "우리 해진이 진짜 대 활약!"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천송이 바라기'로 극 초반 눈치 없고 해맑기만 한 휘경에서, 극의 후반부로 갈 수록 사건을 파헤치는 인물로 팬들에게 '휘코난'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을 받고 있다.


/ Photo provided by 더블유엠컴퍼니, 더 틱톡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