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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이' 오윤아, 소세포 폐암 진단에 절규 '눈물 바다'

by Rescue911K 2014. 3. 10.



JTBC 드라마 ‘맏이’의 오윤아(이지숙 역)가 결국 어머니 장미희(이실 역)와 같은 폐질환을 진단 받았다.

 

어제(9일) 방송 분에서 오윤아는 잦은 기침과 피 토, 가슴의 통증 등으로 건강에 이상을 느끼며 병원을 찾았고, 결국 폐에 있는 변형 유전자로 인해 발병되는 ‘소세포 폐암’ 판정 받은 것.

 

오윤아는 어머니 장미희의 유전자로 인해 폐질환을 선고 받으며 어릴 적,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병마를 이기지 못해 아파하며 죽어 갔던 장미희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란 탓으로, 병으로 인해 자신이 어떻게 변해갈 지 두려운 오윤아는 자신을 걱정해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길 원하는 가족과 남편 재희(박순택 역)를 뒤로 한 채 “더 이상 망가지고 추해지는 모습 보이기 싫어, 나 미워하지 말고 계세요”라는 메모를 남겨두고 자취를 감췄다.

 

또, 오윤아가 폐암 진단을 받고 딸 이경이에게 “엄마 안 죽어.. 못 죽어.. 꼭 살거야” 라는 말과 함께 눈물 짓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오윤아씨 오열하는 모습에 내가 다 마음이 아프네”, “딸을 보며 못 죽는다는 말 할 때 나도 울었다”, “제발 해피엔딩 이길”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단 2회 만을 남긴 채 오윤아가 과연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JTBC 드라마 ‘맏이’는 이번 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POLARIS ENTERTAINMENT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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