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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8천여 명 소외계층, ‘희망상자’ 받는다

by Rescue911K 2014. 3. 11.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과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국내 4대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제작 행사를 연다.

 

이날 기아대책 임직원 및 국민은행 봉사단 8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서울 지역 소외 청소년을 위한 ‘희망상자’ 1천 개를 만들어 전달한다. 기아대책 홍보대사 배우 정태우 씨와 기아대책 이성민 회장, KB국민은행 정윤식 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희망상자에는 식료품 8종과 생활필수품 7종, 도서 1권이 포함된다.

 

작년에 이어 “KB국민은행 희망상자 그 두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올해 사업은 올 연말 까지 KB국민은행 본부 및 전국 33개 지역본부에서 임직원 및 임직원가족 8,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국내 4대 소외계층인 청소년∙아동∙다문화가정∙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만 8천여 가구가 지원을 받으며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직접 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작년 처음 시작한 희망상자 사업으로 전국 1만6천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하며,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다”라고 그 의미를 전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KB국민은행과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전국 결식아동을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기금 10억 원을 조성해 ‘행복한밥상’ 급식지원사업을 펴왔다. 작년부터는 아동에서 4대 소외계층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 ‘희망상자’로 전국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기아대책(Korea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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