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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기황후' 하지원, 주진모 죽음에 망연자실!

by Rescue911K 2014. 4. 9.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장영철,정경순/연출:한희,이성준/제작:이김프로덕션)’의 하지원과 지창욱이 다시 한번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전망이다.

 

오늘 밤(8일) 방송되는 ‘기황후’ 45회 예고편에서는 왕유(주진모 분)가 죽었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해하는 승냥(하지원 분)과 그런 승냥을 향한 배신감에 몸부림치는 황제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탈탈(진이한 분)로부터 유배행렬을 떠난 왕유가 자객의 습격을 받아 살해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승냥은 억장이 무너지는 듯 눈물을 쏟아낸다. 이에, 탈탈은 “황제폐하만을 생각하라” 며 그의 죽음에 흔들리지 말 것을 강요한다.

하지만, 승냥이 짊어질 슬픔의 무게는 이루 말할 수 없었을 터. 술로 아픔을 달래던 승냥은 박불화(최무성 분)에게 “제 대신 울어주십시오. 전 울 자격도 없질 않습니까” 라며 괴로움을 토로한다.

 

한편, 이러한 승냥의 모습에 반감을 갖은 타환은 승냥을 거칠게 몰아세우며 분노를 표출한다.



 

술에 잔뜩 취한 채 승냥의 처소를 찾은 타환은 “짐을 사모하거라. 황은을 내려달라고 애원하라는 말이다” 며 난동을 부리는 것도 모자라 “네가 이렇게 잘난 척을 해 봤자 내가 너를 버리면 그만이니라” 고 속내를 털어놓는 등 점점 깊어지는 둘 사이의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45회는 오늘 밤(8일) 10시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이김프로덕션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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