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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너희들은 포위됐다] '너포위'표 로맨스에 시청자 반색

by Rescue911K 2014. 5. 22.



SBS 드라마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하, 너포위)>(극본 이정선, 감독 유인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이승기, 고아라의 로맨스 기류가 포착돼 앞으로 전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이라는 장르를 내건 <너포위>가 은대구(이승기 분)와 서판석(차승원 분)의 날 선 대립과 수사물로서의 긴장감을 이끌어가는 가운데, 로맨틱 코미디의 요소까지 더해 복합장르로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어제 방송된 <너포위> 5회에서는 은대구와 어수선(고아라 분)이 의도치 않은 뽀뽀를 하게돼 로코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샤워 후 머리를 말리며 나오는 대구와 잠결에 화장실에 가려는 수선이 부딪혀 대구의 가슴팍에 수선의 입술이 닿는 우연한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고, 이 모습에 시청자들은 반색했다.


시청자들은 "이승기 몸 좋다". "딸기향 샤워젤을 쓰는 은대구의 반전 매력", "로코만큼 짜릿한 너포위!", "더 해주세요. 로맨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주 미묘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서판석과 김사경(오윤아 분)의 사연도 밝혀졌다. 과거 경찰계 장동건-고소영 커플이었으나 현재 강남서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될 수밖에 없던 이유는 바로 판석과 사경의 아들 준우가 사고로 죽었기 때문. 판석과 사경이 함께 맡은 뺑소니 사망 사건의 피해자가 7살의 남자아이라 두 사람에게는 11년 전 준우의 사고를 떠올리게 했다.


서로 다른 방법으로 사건 해결에 접근했지만 결국 죽은 아들 준우를 떠올리며 합심한 두 사람은 범인 검거를 위해 고군분투했고, 서로의 상처를 뒤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갔다. 판석과 사경이 앞으로 어떤 관계들을 만들어갈지, 두 사람의 로맨스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은대구-어수선 '은어'커플의 발랄한 로코와 서판석-김사경 '판사'커플의 미묘한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키는 가운데, SBS 드라마 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오늘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SBS, HB ENTERTAINMENT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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