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 News/TV

[트로트의 연인] 김혜리 - 박혁권, 명품 악역의 끝을 보여주다!

by Rescue911K 2014. 7. 31.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김혜리와 박혁권이 텐션 메이커(tension-maker)로 맹활약 중이다.


극 중 각각 샤인스타 이사와 상무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혜리(양주희 역)와 박혁권(왕상무 역)은 사사건건 갈등을 일으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는 명품 악역을 완벽한 연기로 소화해 내며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박수인(이세영 분)의 엄마인 양주희(김혜리 분) 이사는 눈엣가시인 최춘희(정은지 분)를 해치려고 했던 딸의 범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기사를 내보내는가하면 사전에 준비해 두었던 국회의원과의 스캔들을 뿌리는 등 그릇된 모정으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여기에 왕상무(박혁권 분)는 나필녀(신보라 분)의 질투를 이용해 최춘희를 모함하게 만들고, 박수인의 범행 사실이 기록되어있는 CCTV 증거자료를 빼돌리는 등 양주희의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는 행동대장으로써 활약하며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김혜리와 박혁권은 오랜 연기내공을 지닌 배우들답게 캐릭터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만드는 흡입력 있는 연기를 통해 명품 악역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


‘트로트의 연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이사 연기가 진짜 대박이라서 그런가? 볼수록 밉다!”, “저런 엄마 있으면 진짜 쫌 힘들 듯”, “박혁권 아저씨 연기 굿! 얄미운 연기 잘한다”, “악역들 때문에 최춘희 너무 힘들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해리성 기억상실증에 걸려 최춘희를 못 알아보던 장준현(지현우 분)이 샤인스타의 단합대회에서 돌아오기 직전 기억이 돌아왔음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내뱉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텐션 메이커(tension-maker) 김혜리와 박혁권의 활약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KBS, 제이에스픽쳐스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