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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 vs 문정혁, 불꽃 연기 대결, 몰입도 최고!

by Rescue911K 2014. 9. 2.




‘연애의 발견’ 정유미와 문정혁이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벌인다. 제작진은 “두 배우가 한 치도 밀리지 않는 연기 대결로 팽팽한 설전을 벌였다. 몰입도 최고의 엔딩씬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지난 1일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5회분에서 강태하(문정혁)는 옛여친 한여름(정유미)에게 술에 취해 “다시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진심을 고백했지만, 그녀는 오히려 “잔인한 거 알지만 괴롭혀줘야겠다”는 짜릿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제 강태하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주도권을 쥐게 된 한여름.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괴롭다”는 걸 깨달았다는 강태하의 마음을 쥐고 흔들 것으로 예견됐다. 오늘(2일) 방영되는 6회의 소제목 “하늘이 무너져도 너한텐 안 가!”만 봐도 예측이 가능하다.

 

그런데 방송에 앞서 강태하와 한여름이 오히려 팽팽하게 대치하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서로를 쏘아보는 듯한 눈빛에선 긴장감마저 감돈다. 오늘의 엔딩신을 장식할 이 장면은 두 사람이 다르게 공유하고 있는 과거에 대한 팽팽한 설전이라고. 정유미와 문정혁은 말다툼을 시작함과 동시에 폭풍 연기로 리얼한 설전의 클라이맥스를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여름과 태하는 같은 과거에 대해서도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아직도 그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태하와 과거만 떠올리면 화가 나는 여름이 맞서게 된다”고 이 장면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정유미와 문정혁이 말 그대로 팽팽하게 맞서며, 서로 조금도 밀리지 않는 연기대결을 펼쳤다. 보는 사람들도 그 싸움에 말려들어갈 것 같았다. 최고의 연기였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웃음 폭탄 재미를 장착한 문정혁과 성준의 만취 막춤 노래방씬을 시작으로 제작진이 최고의 연기대결을 자신한 정유미와 문정혁의 설전 엔딩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그려질 ‘연애의 발견’ 6회는 오늘(2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KBS, 제이에스픽쳐스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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