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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아이언맨' 이동욱에게 ‘칼’이란?

by Rescue911K 2014. 10. 10.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이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허를 제대로 찔렀다.


지난 9일 방송된 9회에서는 극 중 주홍빈(이동욱 분)이 자신의 초인적인 힘에 의문을 품게 되는 여러 가지 복선들이 등장해 안방극장의 호기심을 무한 증폭시켰다.


홍빈은 살짝 힘을 주기만 해도 손 안의 전화기나 연필이 부숴지고 고비서(한정수 분)를 하늘 멀리 날려버렸지만 정작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려 할 때에는 아무런 기능을 하지 않는 것을 발견, 그의 초능력이 자의로는 컨트롤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무엇보다 자신의 계모인 미정(윤다경 분)에게 뺨을 맞는 세동(신세경 분)을 보고 걸어오는 홍빈의 등에서 칼이 돋아나는 엔딩 장면은 탄식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그동안 비가 오는 날에만 칼이 돋았던 그였던 만큼, 맑은 날에도 돋아나는 그의 칼은 그동안의 전제조건이 무너졌음을 알린 것.


이에 홍빈의 초능력과 칼이 어떤 수수께끼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심리를 한껏 높이고 있다는 평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맑은 날인데도 칼이 돋다니! 주홍빈, 도대체 정체가 뭐지?”, “오늘 엔딩 정말 깜짝 놀랐다! 정말 한 치 앞도 모르겠음!”, “홍빈이 어서 아이언맨으로 활약했으면 좋겠다! 기대 만발!”, “이동욱에게 칼이란 도대체 뭘까? 궁금해 죽겠음!” 등의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과의 교제를 철회했던 세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인형 탈을 쓰고 이벤트를 벌이는 홍빈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의 미소를 한껏 자아냈다.


롤러코스터급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KBS, YTREE MEDIA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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