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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1박 2일', ‘먹방+조업+관광’ 완벽 삼위일체 여행!

by Rescue911K 2015. 1. 12.



‘1박 2일’이 멤버들의 전원 조업 당첨으로 상쾌(?)한 2015년의 첫 출발을 알렸다. 여수 한정식에 숨겨놓은 제작진의 ‘조업 재료’ 음식을 먹은 뒤 멘붕에 빠진 멤버들은 물귀신 본능이 살아난 김준호의 대활약 속에서 ‘전원 조업’이라는 사상 전례 없는 쾌거를 이룩했고, 시청자들을 대 폭소 하게 만들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지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맛 투어로 인한 먹방, 전원 조업, 관광까지 완벽한 삼위일체 ‘완전체’ 방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 같은 상쾌한 첫 출발을 알린 ‘1박 2일’은 시청률 역시 15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1박 2일’이 속한 ‘해피선데이’(‘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수도권 기준 17.1%, 전국 기준 16.5%의 시청률로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동 시간대 시청률 18주 연속 1위라는 독보적 기록을 세웠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전라남도 여수로 떠난 ‘한국인의 세끼’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큰 절로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한 멤버들의 포복절도 웃음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첫 끼부터 몸 개그의 향연이 펼쳐졌다. “괄약근의 힘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제작진의 코멘트와 함께 피문어죽과 갓김치를 먹을 3명을 가리는 ‘엉덩이 차력’이 펼쳐졌는데 김종민의 대활약 속에서 말 못할 고통이 웃음을 선사한 멤버들의 몸 개그의 향연이 펼쳐졌고, 결국 데프콘이 8개의 젓가락을 격파하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두 번째 ‘여수 한정식’을 놓고는 멤버들의 눈이 휘둥그래지는 사태가 연이어 발생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앞서 유호진 PD는 “’맛 좀 봐라’ 특집으로 진행된다”며 멤버들에게 ‘맛 투어’임을 강조하고 멤버들에게 차례로 음식을 하나씩 맛본 뒤 느낌을 얘기할 것을 종용했는데, 이는 제작진이 정한 ‘고록(꼴뚜기)-굴-바나나’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조업을 떠나야 하는 거대한 복불복 장치가 숨겨져 있었다.

 

이에 고록을 먹은 김종민을 시작으로 사이렌이 울리며 굴을 먹은 차태현까지 줄줄이 각각 조업지로 향하는 차량에 태워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외마디 비명 속에서 질질 끌려나가는 멤버들을 뒤로한 얍쓰 김준호는 꼼수를 부려 김주혁의 조언에 따라 바나나를 선택했는데, 또 다시 사이렌이 울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 PD는 "여수가 레저 중심지라 바나나보트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김준호에게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반팔 셔츠를 입혀 바다로 보내 현장이 초토화됐다.

 

이러한 제작진의 철저한 준비 속에서 남겨진 김주혁, 데프콘, 정준영은 눈치 보는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는데 숨어있던 김준호는 ‘시청자들은 이런 그림을 원치 않는다’면서 몸소 물귀신 작전을 수행해 제작진 마저 함박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후 김준호는 김주혁에게 굴전을 먹여 차태현에게 보냈고, 데프콘과 정준영을 차례로 낚아 올려 바나나 보트장으로 자신과 함께 동행하게 만들어 안방극장에 웃음을 폭격했다.

 

이 같은 큰 웃음과 재미 뒤에는 고품격 관광이 뒤따랐다. 원래 남아있는 3인이 관광을 할 예정이었으나, 모두가 조업에 당첨된 관계로 조업 뒤 다 함께 모여 향일암으로 향한 것. 멤버들은 끝없이 펼쳐지는 돌계단을 올라가며 게임을 하는 등 한 층 친밀해진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고, 가슴이 뻥 뚫리는 향일암의 경치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끝없이 펼쳐지는 향일암의 돌계단을 오르는 멤버들의 모습은 18.3%(닐슨 수도권, 19:30)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새해 첫 방송부터 한층 친밀해진 모습을 보여준 멤버들의 케미, 그리고 제작진의 철저한 준비와 팽팽한 기싸움 속에서 이를 넘어서 ‘전원 조업’이라는 쾌거를 이룩한 김준호의 예상을 깨는 물귀신 작전이 앞으로 어떤 웃음을 안길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먹방과 조업, 관광이라는 완벽한 테마들이 물 흐르듯 이어지며 시청자들이 진짜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까지 선사해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번 방송은 정말 완벽했던 듯! 웃음과 재미를 안기면서 보고 싶은 광경들을 모두 본 것 같아요~ 일출도 보고 향일암에서 멋진 광경도 보고~”, “김준호 어떻게 할거야ㅎ 알고 보면 제작진 보다 더 제작진 같은 마인드ㅋ”, “전원 조업 당첨ㅎ 먹방, 조업, 관광 다 완벽했다~”, “내 배꼽 돌려주삼~”, “아 정말 다음주 어떻게 될 지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KBS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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