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이정, 깜짝 키스 퍼포먼스로 로맨틱한 듀엣 무대 선보여

MBN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 초특급 스타들의 뮤직 버라이어티 쇼' 더 듀엣(The Duet)'이 오늘 1월 2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더 듀엣’은 김형석, 주영훈, 이경섭, 김도훈, 돈스파이크, 황찬희 등 국내 최정상급 작곡가 겸 프로듀서 여섯 명이 매주 각각 여섯 명의 정상급 가수와 여섯 명의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듀엣 무대를 만들고 한 팀의 우승자를 가리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킹 메이커 작곡가 이경섭은 배우 임정은과 가수 이정과 함께 유재하의 `지난 날`로 깜찍하고 로맨틱한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곡가 이경섭은  “`지난 날`을 빠른 비트로 밝고 경쾌하게 편곡했다. 평소 임정은 씨 이미지가 밝고 동화스러운 느낌이라 이에 착안해 편곡 방향을 잡았다. 또한 이정 씨 보컬이 워낙 강렬하기 때문에 자칫 임정은 씨 보컬이 묻힐 수도 있어 전체 분위기를 가벼운 터치로 작업할 필요가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번 무대에서 군무와 깜짝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깜짝 키스 퍼포먼스는 이경섭 작곡가의 아이디어. 이경섭은 “두 사람이 열애설이 날 정도로 친한 친구다. ‘지난 날’ 가사와 이런 이야기들을 함께 전달하기 위해 알콩달콩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해보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첫 회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의 총 지휘 아래 엄기준, 공현주, 임정은, 소유진, 박건형, 현우 등 배우들이 각각 이세준, 마이티마우스, 이정, 서영은, 강민경(다비치) , 이해리(다비치) 와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더 듀엣`은 매주 총 6팀의 듀엣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 매주 최고의 한 팀에게 순금메달과 트로피를 수여, 12주 후 파이널 무대에서 승리한 듀엣에게 최종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국내 대중음악을 이끄는 최고의 작곡가 군단이 자존심을 걸고 만드는 특별한 무대 MBN의 초특급 뮤직 버라이어티 쇼 '더 듀엣'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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