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농익은 예능감 발휘!!

소녀시대가 대한민국 가요계를 장악한데 이어 예능에서도 농익은 예능감을 발휘하며 역시 소녀시대임을 입증했다.

소녀시대 9명 전원 출연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JTBC<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지난 12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 회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TV오락 일간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JTBC<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인기는 소녀시대의 출연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중인 위험한 소년들의 각양각색 매력도 한 몫하고 있다.

많은 우려 속에서 소년들의 실체가 방송에 공개된 후, 때때로 ‘위험한 소년들’이라는 타이틀을 무색하게 만드는 소년들의 순수하고 귀여운 의외의 캐릭터에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년들은 SNS에서 이슈가 되기도 하고, 팬카페가 생겨나는가 하면  소년들을 직접 보기 위해 합숙소로 찾아오거나 길거리에서 소년들을 알아보고 함께 사진 찍기를 요구하는 사람들도 늘어나 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난생 처음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소년들은 자신들에게 쏠리는 시선에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변화의 의지를 더욱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제작진은 소년들의 뜻밖의 인기에 스스로 변화하고자 모인 학생들이기에 지나친 관심은 부담스럽다며 소년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은 응원해주고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