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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드라마​스페셜 'S.O.S'딸바보 정웅인 폭풍오열!

by Rescue911K 2012. 5. 28.

 

딸바보 정웅인이 폭풍 오열로 일요일 늦은 밤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영원히 그칠 것 같지 않은 오열에는 정웅인의 진심어린 감동 열연이 담겨있다.

 

배우 정웅인은 ‘우리 학교를 구해줘 (save our school)’의 약자로 빅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정면으로 다룬 드라마인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S.O.S’(극본 이명희, 연출 김영조)에서 은섭 역으로 열연중이다.

 

은섭은 학교 폭력에 휘말리며 불길 속에 죽음 당한 딸 청나(정인서)의 아버지이자 청나의 죽음의 비밀을 풀기위해 심장에 피눈물로 차오르는 울분을 삼키며 사건을 담당한 강력계 형사다.

 

공개된 스틸 컷은 청나의 죽음에 대한 비밀이 담긴 핸드폰 영상을 통해 딸을 죽음으로 이끈 학교폭력의 과정을 보면서 아이를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과 그리움을 폭풍 오열로 드러낸 장면. 실제로 딸사랑으로 유명한 정웅인의 진심이 담겨서인지 오열 연기가 더욱 리얼하게 표현됐고, 촬영장 역시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사회적 환기가 필요하겠네요.”, “무관심한 어른들에게 많은 책임이 있습니다.”, “정웅인의 연기력에 가슴 뭉클하고 아버지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지난 작품인 아모레미오 에서도 놀랐는데 정웅인 씨 연기력 명불 허전이네요” 등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적나라하고 상상이상의 학교폭력의 실태에 소스라치게 놀라면서도 정웅인의 진심 연기에 감동하며 그의 연기를 극찬하는 다양한 반응을 낳았다.

 

한편 오늘(27일) 밤 11시45분에 방송되는 'S.O.S' 마지막 회에서는 청나(정인서)를 화염 속에서 고통을 받으며 죽음으로 내몰아야했던 친구 시연(서신애)을 중심으로 많은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청나의 같은 반 학우들에 대한 궁금증이 모두 풀리며 적지 않은 반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SOS’가 과연 어떠한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경종을 울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제공 -  KBS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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