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조기경보통제기1 한국형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도착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한국형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 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 E-737 1호기가 1일 공군 김해기지에 도착, 전력화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보잉사 시애틀 공장에서 제작한 1호기가 공군 시험평가팀의 현지 시험검사를 완료하고 지난 달 30일 출발해 1일 오후 공군 김해 기지에 도착했다”며 “앞으로 한 달여 동안 운용시범비행과 최종 수락 검사들을 거쳐 9월 초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군은 자주적 조기경보 통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1월 E-737 도입을 결정, 오는 2012년까지 4대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E-737 2호기부터 4호기까지는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2011.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