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남1 ‘미녀의 탄생’ 주상욱, 미워할 수 없는 무궁무진 괴짜남의 매력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괴짜천재 한태희로 열연 중인 주상욱이 코믹과 로맨틱의 경계선을 넘나 들며 ‘절대 매력남’으로 등극했다. 지난 ‘미녀의 탄생’ 방송에서 주상욱은 극중 사라(한예슬)와 이강준(정겨운)을 이어주기 위해 멕시칸 분장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코믹 연기의 절정을 보여준 것은 물론 자신의 죽음에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충격에 빠진 사라를 따뜻하게 보살피는 모습으로 로맨틱한 면모까지 선보였다. 주상욱은 한 회가 방송되는 70여분 동안 무궁무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카마수트라 자세를 연마하는 사라를 보며 자신도 모르게 흥분한 한태희가 스스로 “나는 음란마귀에 쓰였다”며 자책하는 장면은 코믹함 그 자체였으며 반대로 짝사랑하는 여인 교채연(.. 2014.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