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표 명대사1 '운널사' 장나라, 시청자 감성 자극한 '달팽이표' 명대사는? '운널사'의 주옥 같은 명대사 퍼레이드 속 최고의 명대사는 뭘까? 한 번 보면 빠져드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가 매회 명대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 가운데 자칭 '개똥이'라 불리는 '운널사' 팬들이 직접 뽑은 '달팽이표 명대사' 10선을 정리해봤다. 1. 심부름은 사적인 게 제 맛입니다. 1회. 미영(장나라 분)이 직장 상사의 사적인 심부름에 너스레를 떨며 내뱉은 말. 동료들의 서류 복사는 물론 쓰레기 수거까지, '허드렛일의 달인'으로 남의 부탁을 거절 못하는 미영의 소심한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는 이후 18회에서 "욕심은 부려야 제 맛인 거예요"라는 대사로 변모돼 사랑 앞에서.. 2014.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