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ㅎ1 ‘패밀리’ 박희본, 심지호 위해 민찬기에 대한 감정 정리 박희본이 심지호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었다. 11일 방송된 ‘닥치고 패밀리’ 79화에서는 계속 야근을 하며 고생하는 열희봉(박희본)을 걱정하면서도 대놓고 챙겨주지 못하는 알(민찬기)과 그런 둘을 바라보며 질투심을 느끼는 차지호(심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희봉은 짝사랑하는 알의 친절을 거절하며 “아무 여자한테나 잘 해주는 남자가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다.”라고 말한바 있다. 지호로부터 알이 뒤에서 몰래 신경을 써 줬다는 사실을 듣게 된 희봉은 알이 이미 자신의 짝사랑을 눈치 채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알에게 “나 알을 많이 정말 많이 좋아했었어요.”라고 고백하며 마음의 매듭을 제대로 짓고 새로운 매듭을 지어보겠다고 말했고 알과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한다. 알과 희봉의 사이를.. 2012.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