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점 매력1 '주군의 태양' 김유리,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 ‘합격점’ 배우 김유리가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색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밤 10시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화에서는 귀신을 보는 여자 태공실(공효진 분)과 자기중심적인 복합쇼핑몰 ‘킹덤’의 사장 주중원(소지섭 분)이 서로 얽히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공실의 고교동창이자 킹덤의 메인모델 태이령(김유리 분)은 킹덤에서의 결혼식을 앞둔 행복한 신부에서 공실로 인해 당일 파혼을 당하는 비운의 인물로 등장했다. 김유리는 축구 스타 유혜성(진이한 분)과의 결혼을 통해 한국판 ‘빅토리아-베컴’ 부부를 꿈꾸며 결혼식을 찾은 고교 동창들에게 “내 사진 찍고 다른 사람들에게 동창이라 자랑해도 괜찮다”며 오만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결혼식 바로 직전 혜성이 결혼.. 2013.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