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1 ‘비밀의 문’ 이제훈, "아버지 위해 백성 앞 무릎 꿇겠다" 전한 아들의 진심, SBS 월화드라마 (부제 의궤살인사건 / 극본 윤선주 / 연출 김형식) 의 이선(이제훈 분)의 눈에 눈물이 마를 날이 올까. 이제훈이 이선이 되며, 이선이 웃을 수 있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날이 갈수록 간절해지고 있다. 에서 영조(한석규 분)와 이선의 갈등이 심화되며 백성과 아버지 사이, 둘 다 지켜 내고픈 국본의 마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어제 방송된 에서 이선은 아버지에게 백성들 앞에 죄를 자백하고 함께 용서를 구하자 설득. “백성 앞에 무릎 꿇을 일이 있다면 함께 무릎 꿇고 아버지 곁에 서겠다” 말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겪을 것”이라 권유했지만, 영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버지를 향한 진심이 담긴 용서의 권유는 되려 아버지를 향한 역심을 품은 죄로 덮여.. 2014.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