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증후군1 '굿닥터' 주원이 안방극장 팬들에게 달콤한 매력으로 '스윗가이' 등극! 주원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어 천재적인 의학지식과 지녔지만, 아이 같은 순수함도 동시에 갖고 있는 레지던트 박시온 역을 열연 중이다. 특히 주원은 매회 혼신을 다하는 자폐 연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든다. 덕분에 주원은 '국민 힐링남'에 이어 '국민 대세남' 등 다양한 애칭까지 얻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분에서는 박시온, 주원이 사랑에 빠진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달달하게 표현하는 등 완벽한 감성 연기로 많은 여성 시청자에게 '스윗 가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극 중에서 윤서(문채원 분)를 향한 애틋함과 설레임을 잘 그려내 이를 보는 시청자들도 덩달아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시온(주원 분)은 형의 죽음에 대한 기억이 살아나면서 슬픔에 .. 2013.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