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한지 극복 생존 훈련1 [영상] 육군 특전사 '설한지 극복 생존 훈련' 황병산 동계 전술 훈련중인 육군 특전사 대원ⓒ태상호 올해도 어김없이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황병산 동계 전술 훈련장에서 '특전사 설한지 극복훈련'이 각 대대단위로 9박10일간 실시된다. 설한지 극복훈련은 6.25전쟁 당시 혹한 속에서 치러진 ‘장진호 전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동계 훈련이다.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치러진 장진호 전투는 유엔군의 북진 때 미 해병대1사단이 서부전선에서 북상 중인 미 제8군과 연계하기 위해 장진호 계곡을 따라 강계 방면으로 전진하던 중 장진군 서한면 유담리·신흥리 일대에서 갑자기 출현한 중공군 7개사단(제9병단)으로부터 포위, 공격을 받게 되었다... 2015.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