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가1 '끝없는 사랑' 류수영, 미워할 수 없는 야심가! 지난 28일(일) 방송된 ‘끝없는 사랑’ 29회에서는 광훈(류수영 분)이 야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인애(황정음 분)를 배신했지만 여전히 주변을 맴돌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인애의 고시 패스 소식을 접한 광훈은 인애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한달음에 공중전화 박스로 갔다. 인애가 전화를 받자 축하한다고 말하던 광훈은 아련하면서 뿌듯한 말투로 기쁜 마음을 드러내다 이내 주제를 넘는 행동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축하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지만…”이라고 말하며 애써 마음을 감췄다. 비록 인애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숨겼지만 전화를 끊은 광훈은 고개를 젖혀 하늘을 바라보며, 비로소 편한 마음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였다. 극의.. 2014.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