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1 tvN ‘삼총사’ 익살꾼 이켠, 정용화와 ‘케미’ 벌써부터 기대되네! 배우 이켠이 ‘삼총사’에 첫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 연출: 김병수) 3회에서는 허승포(양동근분)의 집 하인인 판쇠(이켠 분)가 허승포의 심부름으로 편지를 전해주기 위해 박달향(정용화 분)과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이후 두 번째 만남에서 판쇠는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도 모른 채 허승포가 전해주라 했다며 박달향에게 봉투를 전해준다. 편지에는 “친구 먹은 기념으로 서신을 들고 간 그 놈을 자네에게 선물로 보내네.”라는 허승포의 편지와 판쇠의 노비문서가 들어 있었지만 까막눈인 판쇠는 이 사실을 알리가 없던 것. 영문도 모른 채 해맑은 얼굴로 박달향을 쳐다보던 판쇠는 “이게 누구의 노비문서인지 아느냐?”, “네 거다. 네 주인이 너를 나한테.. 2014.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