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1 ‘처용’ 유민규, 귀신 전효성 눈물까지 쏙 빼는 나쁜남자 등극!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이하 ‘처용’)의 유민규가 귀신 전효성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며 나쁜남자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OCN 드라마 ‘처용’에서 귀신 나영(전효성)은 유민규를 향한 가슴 아픈 짝사랑을 선보였다. 나영의 입장에서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상대 민재(유민규)이지만 경찰서에 갇혀 지내는 나영에게는 꽃미남 형사 민재가 생활의 활력소나 마찬가지다. 경찰서 안에서 민재 곁에 찰싹 붙어 맴돌며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민재를 향한 일편단심 짝사랑을 드러낸 나영은 민재가 두고 간 휴대전화에서 여자친구가 보낸 ‘오늘 밤은 진짜 화끈하게 불 태우는 거야’라는 문자를 보자 질투심을 드러냈다. 뒤이어 민재가 화장실에 숨어서 여자친구를 달래는 전화를 엿들은 나영은 처음으로 민재의 여자친구 존.. 2014.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