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1 '파랑새의 집' 20대 청춘의 슬픈 자조 경수진, 작가의 꿈 포기하나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작가의 꿈을 포기할 위기에 처했다. "난 좋아하는 일에 재능이 없다"라고 스스로의 한계를 깨달은 경수진이 "이제는 그만 둘 수 있다"고 부모님 앞에서 선언한 것. 꿈을 쫓아 안정된 직장도 포기한 경수진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4회에서는 작가의 재능이 없음을 직시한 강영주(경수진 분)의 서글픈 자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영주는 자신이 쓴 대본에 다른 작가가 투입 됐음을 알게 됐다. 영주는 여덟 번 대본을 수정했다. 하지만 대본은 공동작가에 의해 전혀 달라졌다. 영주는 친구에게 "재능은 다르구나. 그래서 시작도 다르구나"라면서 "그래도 노력하면 될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난 내.. 2015.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