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서인1 '장옥정’ 김태희, 스스로 폐서인 자처 희빈 강등 “전하, 이제 때가 된 듯합니다. 제 손을 놔 주실 때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장옥정)의 김태희가 유아인에게 과거 자신이 저지른 죄를 고백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장옥정’에서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폐서인을 요구하는 장옥정(김태희 분)과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이순(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정은 간소하게 흰 옷을 차려입고 이순을 찾았다. 이순은 평소와 다른 그의 모습에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옥정은 애써 미소 지으며 자신을 폐서인 해 내쳐달라고 말했다. 그는 모르는 척 하는 이순에게 중전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과거 자신이 민씨를 몰아내고 왕비 자리를 차지하려고 스스로 독약을 먹었던 사실을 밝혔다. 이순.. 2013.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