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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3

‘비밀의 문’ 이제훈, "아버지 위해 백성 앞 무릎 꿇겠다" 전한 아들의 진심, SBS 월화드라마 (부제 의궤살인사건 / 극본 윤선주 / 연출 김형식) 의 이선(이제훈 분)의 눈에 눈물이 마를 날이 올까. 이제훈이 이선이 되며, 이선이 웃을 수 있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날이 갈수록 간절해지고 있다. 에서 영조(한석규 분)와 이선의 갈등이 심화되며 백성과 아버지 사이, 둘 다 지켜 내고픈 국본의 마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어제 방송된 에서 이선은 아버지에게 백성들 앞에 죄를 자백하고 함께 용서를 구하자 설득. “백성 앞에 무릎 꿇을 일이 있다면 함께 무릎 꿇고 아버지 곁에 서겠다” 말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겪을 것”이라 권유했지만, 영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버지를 향한 진심이 담긴 용서의 권유는 되려 아버지를 향한 역심을 품은 죄로 덮여.. 2014. 11. 4.
'비밀의 문' 이제훈,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애잔한 국본! SBS 월화드라마 (부제 의궤살인사건 / 극본 윤선주 / 연출 김형식)의 이제훈이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국본 이선으로 열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만들었다. 어제 방영된 에서는 본래 영조(한석규 분)가 펼치려 했던 균역법의 시행을 위해 이선(이제훈 분)과 영조가 의기투합. 백성을 위한 진심이 통한 부자간 노력이 드러났다. 에서 보여진 영조와 이선은 모두 성군이었다. 백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자 날을 새며 고뇌하고, 직접 백성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우리가 바라던 리더의 모습이었다. 비록 시작점은 달랐지만 백성을 하늘로 여기는 마음은 같았던 것. 부자간 뜻이 통한 정치는 백성들을 위해 박차를 가했지만 이를 방해하는 양반의 반란에 제동이 걸렸고, 소론이 만든 세책으로 인해 군주의 지난 죄를 알게 .. 2014. 10. 29.
'비밀의 문' "아비는 누구이고, 아들은 누구인가" SBS 월화드라마 (부제 의궤살인사건 / 극본 윤선주 / 연출 김형식)이제훈이 극중 아버지 영조(한석규 분)와의 비극을 예고. 이선과 영조의 본격 대립을 짐작케 했다. 어제 방영된 에서 이선은 강필재 살인사건의 진범이 검거되며 옥에서 풀려났다. 진범은 김택(김창완 분)의 숨겨진 아들 이었고, 그에게 살인을 사주한 것이 아버지 김택이라는 사실에 이선은 '말이 되는 일인가' 반문을 남겼다. 이어진 국청에서 진범에게 살인을 사주한 이가 누구인지 심문했으나 아들은 끝까지 아버지의 이름을 고하지 않았고, 아들은 참수형을 맞게 됐다. 이선은 사람으로서 또 아버지로서 행해서는 안될 김택의 악행을 덮을 수 없어 옥에 갇힌 김무(곽희성 분)를 찾아가 목숨은 구해줄 테니 진실을 고하라 제안. 아버지이기에 그럴 수 없다는 .. 2014.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