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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수’ 최화정 "나 아직 폐경 아냐, 언제 잘거야?" 폭탄 발언

by Rescue911K 2012. 11. 28.

 

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극본:하명희, 연출:김윤철, 이하 우결수’)의 최화정(들래 역)이 폭탄 발언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진수(민호 역)와 사귀기로 마음을 굳힌 후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나 아직 폐경 아니다"라고 설명한 후 "손잡기로 한 거 유효하면 언제 잘거냐"고 따져 물었다.

 

27일 방송분에서 들래는 "누나는 처녀귀신이 되어 구천을 떠돌거다"라는 민호에게 "언제 잘거냐"고 물었고 민호는 "한 번도 남자랑 잔 적 없냐"고 받아쳤다.

 

하지만 "처음이 아니다"라고 자존심을 세우던 들래는 "남자는 한 번 자보면 처음인지 아닌지 안다"며 능청을 떠는 민호에 의해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이날 방송분에서 들래는 언니 들자(이미숙 분)에게 민호와 사귀겠다는 선언을 하려고 하지만 꾸중을 들을 것이 두려워 망설이는 상황도 그려졌다.

 

특히 상상 속에서 저승사자로 분한 들자에게 "언니는 죽어서도 한자리 하는구나"라고 아부를 했지만 "넌 죽어서도 저승에 못가고 떠돌아야 한다"는 가혹한 심판을 받기도 했다.

 

또 '저승사자' 들자는 관에서 나오려는 들래를 향해 삽으로 흙을 퍼붓는 설정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도했다.

 

진수와 들래의 밀고 당기기가 회를 거듭하면서 치열한 양상을 보이면서 혼기를 넘겨버린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할 것인가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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