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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대첩, ’전략’ 세워라! 이상형의 위치를 파악한다?

by Rescue911K 2012. 11. 29.

 

24일 전국적으로 열리는 대규모 미팅이벤트 솔로대첩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콕 집어 갈 수 있는 ‘전략’이 공개되었다.

 

자신의 이상형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며 ‘뛰어드는’것이 아닌, GPS 정보를 이용해 여의도공원, 부산역 광장 등 반경 1km 이내에 있는 사람들의 사진과 프로필을 미리 확인하고 이상형의 위치를 파악한 뒤 정확히 ‘찾아낸다’라는 것이 바로 그 전략. 

 

소셜네트워크서비스 ‘1km’는 “솔로대첩도 전쟁이다.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대응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며, “솔로대첩에 참가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상대방과의 거리를 ‘m’ 단위로 측정하고, 프로필에 남자는 흰색, 여자는 빨간색으로 표시하도록 지원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1km는 “1km의 200만 사용자들 중, 끼와 외모를 겸비한 정예얼짱부대 솔로남녀 100명을 ‘솔로대첩’에 참전시키겠다” 라고 참전문을 던져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1km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위치정보와 상대방의 프로필을 손에 쥔 1km 정예부대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솔로대첩’은 서울, 부산, 대전 등 각 지역에 지정된 장소에 솔로 남녀가 모여서, 남자는 흰색/ 여자는 빨간색/ 커플은 초록색 옷을 입고 신호와 동시에 마음에 드는 이상형을 낚아 채간다는 간단하고도 화려한 컨셉의 이벤트로, 전국 솔로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아수라장이 될 여의도 공원이 상상된다. ”, “막상 그때가 되면 모두 다 빨갛고 하얗게 보여서 누가 누군지도 모를 것 같다” 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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