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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당신’ 신은경 딸 이채미 “종영 아쉬워~” 귀요미 응원

by Rescue911K 2012. 12. 4.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박언희 이현정 극본, 박경렬 연출)에서 신은경(차순영 역)의 딸 역으로 출연 중인 이채미가 또박또박 쓴 글로 선배 연기자들을 응원했다.

 

방송의 종영을 앞두고 있는 ‘그래도 당신’에서 순영과 한준(김승수 분)의 딸 미소 역으로 출연, 두 사람의 재결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채미는 대본에 쓴 글로 종영의 안타까움을 전했다.

 

2006년생인 이채미가 조금은 서투르지만 또박또박 대본 위에 쓴 글자들은 공개 되자마자 “얼굴만큼 귀여운 글씨”라거나 “종영을 하게 되니 많이 아쉬운 듯”이라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몰고 있다.

 

특히 사진 속의 이채미는 입술을 야무지게 다문 채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서운함과 행복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듯 한 표정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채미는 ‘그래도 당신’의 방송 중 신은경과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연습하는 장면을 공개, 큰 웃음을 선사하는 등 드라마의 귀염둥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말춤을 혼자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귀여움 가득한 동작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채미의 소속사인 마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채미가 드라마의 종영이 아쉬운 듯 다른 연기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대본에 썼더라”면서 “서투른 글이지만 엄마와 아빠 역할을 연기한 연기자들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듯 하다”고 전했다.

 

한편,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됐던 ‘그래도 당신’은 종영을 앞두고 순영이 한준의 암을 낫도록 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등 해피엔딩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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