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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7급 공무원' '최강희 거짓말', 매력폭발~

by Rescue911K 2013. 2. 1.

 

최강희의 뻔뻔한 매력이 안방극장에 통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제작: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의 2회에서는 의도치 않게 '외교관 딸'이라는 거짓말로 거짓말 탐지기까지 속여버린 최강희의 뻔뻔한 매력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7급 공무원'은 2회 만에 14.5%(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정상에 올랐다.
 
'7급 공무원'의 2회에서는 007이 좋아서 국정원에 입사한 철없는 도련님 '주원'과 없는 살림에 안기부에 입사한 딸이 자랑스러워 동네잔치까지 서슴지 않는 부모님 때문에 국정원에 입사한 '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본격적인 국정원 신입직원의 녹록하지 않은 생활이 시작됐다.
 
최강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큐티+섹시+내추럴의 3종 매력은 '7급 공무원'에서 파워업했다. 국정원 면접시험장에서 한길로와 마주친 후 다음 차례인 공도하(황찬성)를 방패삼아 여자 화장실까지 숨어들어가는 모습이나, 첫 출근길 한길로와 버스 안에서 싸운 후 시간 안에 출근하기 위해 중국집 배달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한길로와 짜장면과 커피를 투척하며 싸우는 장면, 한길로에게 각서를 요구하면서도 뻔뻔하게 거짓말로 일관하는 모습 등은 웃음과 함께 최강희의 매력을 극대화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최강희의 연기력은 나이도 커버하는 신의 경지. 전혀 문제될게 없다', '최강희 주원과 찬성 모두 챙기나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음', '강희언니 거짓말 탐지기 통과 흐미…', '최강희 주원 커플 너무 웃기고 케미짱!'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거짓말로 점철된 하루 하루를 살아가게 될 서원(최강희)이 과연 길로에게 정체가 들통나게 될 것인지 이들의 국정원 교육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로맨틱 활극이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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