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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VS 이수경,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

by Rescue911K 2013. 5. 27.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하청옥/연출:이형선,최은경)’의 한지혜-이수경의 불꽃 튀는 감정대립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조짐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14회 말미에는 몽현(백진희 분)의 다급한 도움요청을 받고 청담동 본가를 찾은 몽희(한지혜 분)가 동서 성은(이수경 분)에게 협박에 가까운 무서운 선전포고를 날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성은을 정원으로 불러낸 몽희는 “내가 맏며느리로써 원하는 건 집안의 평화야. 동서에 대한 소문이 식구들에게 알려지면 그것 또한 집안이 시끄러워질 문제 아닌가?” 라며 시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의 분노를 성은이 잠재워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성은은 “전 헛소문 따위 겁나지 않아요.” 라며 애써 태연한 척 했지만 이는 몽희의 분노를 더욱 심화시킬 뿐이었다. 매서운 눈으로 성은을 바라보던 몽희는 “내가 아이를 찾아서 이 집안에 데리고 나타날까?” 라며 직격탄을 날렸고, 자신의 과거가 들통날것을 우려한 성은은 잔뜩 겁에 질린 채 몸을 떨었다.
 
이와 함께 이어진 15회 예고에서 막내 현태(박서준 분)의 외도사실을 알게 된 순상이 현태의 생모 민영애(금보라 분)에게 “이 녀석 데리고 내 인생에서 빠져!” 라고 선언했고 이를 바라보던 몽희는 “집안 정리하시는 김에 드릴 말씀이 좀 있는데요.” 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성은을 노려보는 모습이 공개된 바, 성은의 과거를 두고 날 선 대립을 이어나갈 두 여자의 본격적인 갈등을 예고했다.
 
방송 이후, ‘금 나와라 뚝딱!’ 시청자게시판을 비롯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한지혜의 독설 작렬! 1인 2역 연기가 물이 올랐네~”, “성은을 휘청거리게 만든 강력한 한 방!”, “진짜 아이가 나타날까?”, “공주의 난이 시작됐다.”, “몽현이는 좋겠네~ 든든한 언니 둬서!” 등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 Provides Photo by SL컴퍼니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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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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