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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만기 vs 강호동, 골리앗 장딴지 맞대결!

by Rescue911K 2013. 7. 9.

 

 

이만기와 강호동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 14회에서는 예체능팀이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코치 이동수에게 기본기 레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 날 이만기와 강호동의 불꽃 튀는 자존심 맞대결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늘 같은 선배 이만기 앞에서는 강호동도 한낱 '소녀동'에 불과했다. 이만기의 첫 등장에서부터 어쩔 줄 몰라 하던 강호동. 그는 이만기의 튼실한 장딴지를 가리키며 "저 장딴지 좀 보세요. 가히 최고 아닙니까!"라며 감탄을 금치 못 했고, 이만기는 자신에 비해 가녀린 강호동의 장딴지를 보며 "호동이 다리가 많이 예뻐졌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즉석에서 자신의 장딴지와 이만기의 장딴지를 비교해 웃음을 선사했다. 굵기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만기의 장딴지와 비교해보니 강호동의 장딴지는 상당히 여성스러웠다는 후문.
 
이만기의 탄탄한 장딴지는 이미 방송에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을 정도로 놀라운 굵기를 자랑한다. 전성기 때는 얼굴을 가리고도 종아리만으로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더라고 밝혔을 정도.
 
때 아닌 장딴지 굴욕에 강호동은 "이래봬도 제가 천오백칠이에요. (천하장사 5번에 백두장사 7번)"라며 은근슬쩍 이만기를 도발했고 이에, 이만기는 가소롭다는 듯 "나는 천십백십팔이다. (천하장사 10번에 백두장사 18번)"이라며 쐐기를 박았다.
 
초반부터 티격태격 하던 두 사람은 본 경기에 들어가서는 스포츠 계의 전설답게 양보 없는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
 
그 동안 이만기가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한다는 소식 이후, 강호동과 어떤 대결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어 왔다. 특히, 이번 배드민턴 대결은 지난 2010년 KBS2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 펼쳐진 씨름 대결 이후 3년 만의 맞대결인 것.

 

/ Provides Photo by KBS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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