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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 - 신다은, 요절복통 첫 만남! 무슨 일?

by Rescue911K 2013. 8. 30.




배우 이상엽과 신다은의 '요절복통' 첫 만남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마스카라가 얼룩지는 것도 모른 채 검은 눈물을 쏟아낸‘팬더 눈’신다은의 옆에서 누군가와 몸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상엽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것.

 

이상엽과 신다은은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각각 밝고 낙천적인 정재민 역과 '엄친딸 차도녀' 은하경 역을 맡아 색다른 로맨스를 펼치며 좌충우돌 극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 현장은 말 그대로 스펙터클하다. 승용차 뒷 자석에 도도하게 앉아 있던 신다은은 한 순간 검은 눈물을 흘리며 놀란 모습. 그 옆으로 '정의의 용사' 처럼 짠하고 나타난 이상엽은 운전석에 앉아있는 한 남자를 끌어내려 온 몸을 불살라 신다은을 지켜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하경(신다은 분)이 대리운전을 가장한 강도를 만나 위험에 빠지는 순간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는 재민(이상엽 분)이 달려와 하경을 구출해 주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엮이며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상엽은 무술감독의 칭찬을 받으며 몸싸움 장면을 제대로 소화해내 박수를 받았고, 신다은은 눈물에 마스카라가 번진 다소 우스꽝스런 모습에도 굴하지 않고 열혈 연기를 펼쳐 제작진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 재혼을 꿈꾸며 새로운 사랑과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정현수(박근형 분)와 홍순애(차화연 분)의 이야기와 각각 이들의 아들과 딸인 재민과 미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정한 사랑 찾기와 가족애를 그린다.

 

‘금나라와 뚝딱’후속으로 오는 9월 말 첫 방송 된다.


/ Photo provided by 아이윌미디어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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