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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Movie

<플랜맨> 단언컨대, 2014년 새해 첫 코미디!

by Rescue911K 2013. 12. 27.






‘백퍼’ 매치율을 자랑하는 ‘플랜맨’ 정재영!

그를 바꿔놓은 계획에 없던 그녀 한지민!




카리스마 강한 캐릭터부터 순수하고 진지한 역할까지 매 작품마다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배우 정재영과, 미니시리즈와 사극을 넘나들며 청순 발랄함으로 사랑을 받은 한지민이 영화 <플랜맨>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사랑고백도 계획대로 실천해야만 하는 남자 한정석(정재영 분)과 엉뚱하게도 그의 사랑을 가로채게 된 유소정(한지민 분). 영화 <플랜맨>은 그들의 계획에 없던 만남으로 출발한다. 궤도에 맞춘 삶을 살고 있는 ‘플랜맨’ 한정석은 사랑의 실패라는 인생의 쓴맛을 맛본 후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되고, 그의 계획에 급제동을 건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유소정은 한정석을 변화시킬 계획으로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에 그를 끌어들인다.


독특한 캐릭터인 한정석을 연기한 정재영은 자신과 전혀 다른 캐릭터라서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정석은 관객들에게 자연스러운 웃음과 공감을 얻어낸다. 역할과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기패턴을 보여줬던 경력이 입증하듯 정재영은 능청스런 연기를 통해 한정석과 하나가 된다. 이를 테면 생애 처음으로 지각을 하고 동료들에게 박수를 받거나 오줌 싼 고양이를 안고 어쩔 줄 모르는 상황은 정재영의 사실적인 연기로 인해 큰 웃음을 유발시킨다.


한편 출연작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를 연기해온 한지민은 돌직구에 예측불허 엉뚱함으로 가득한 유소정을 통해 연기변신을 꾀한다. 특히 영화 <플랜맨>에서는 OST에 참여한 그룹 UV가 칭찬을 아끼지 않은 한지민의 숨은 노래실력도 만날 수 있어 변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스러운 그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보는 재미, 웃는 재미에 귀까지 흥겨운 영화

개성 강한 그룹 UV, 영화음악으로 ‘깨알’ 웃음 더하다!


영화 <플랜맨>은 발표하는 곡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룹 UV의 OST 참여만으로도 기대를 배가시킨다. 개그맨, MC, 연기자, 가수 등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방송인 유세윤과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걸출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뮤지가 함께 결성한 그룹 UV는 직설적인 가사와 개성 강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들의 음악은 코믹한 상황을 사실적이고 풍자적으로 그린다는 점에서 항상 부각되어왔다. 그룹 UV만의 특별한 음악세계가 영화 <플랜맨>과 만나 스크린을 흥겹게 달굴 예정이다.


그룹 UV가 만든 <플랜맨>이라는 곡은 한정석의 코믹한 캐릭터를 잘 살려주며 히트를 예감하게 만든다. “시나리오를 읽고 기존에 없던 노래라서 하고 싶었다”는 UV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계획적이지만 반복적인 ‘플랜맨’의 일상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플랜맨’의 고충까지 느껴지는 대목에선 그간 UV가 보여줬던 음악세계까지 느낄 수 있다. <플랜맨> 외에도 <개나줘버려>, <유부남>, <삼각김밥> 등 유소정과 한정석이 오디션에 참가해 부를 곡들 모두 일상성을 갖고 있는 영화의 코믹한 상황과 UV의 색깔이 녹아있어 제 몫을 톡톡히 해낸다.


한편 UV의 뮤지는 영화에 직접 출연까지 해 ‘대세’ 예능인으로서의 끼를 발산한다. 극중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뮤지는 연출을 맡은 성시흡 감독이 촬영 당일 배역을 바꿔줄 정도로 그와 잘 어울리는 까칠한 멘트를 통해 ‘깨알’같은 웃음을 전한다.






Character & Cast

“계획적인 인생, 성실하다는 증거입니다!” 
1분 1초 계획대로 사는 플랜맨, 한정석




도서관 사서로 일하는 한정석은 모든 일에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철저히 지키는 ‘플랜맨’이다. 더러운 걸 못 참는 ‘한깔끔’ 하는 성격 덕분에 세상의 모든 위생상태를 혼자 근심걱정 다하고, 심지어 누군가와 포옹하면 득달같이 세탁소로 달려가기 일수다. 정해진 일과에 한치의 어긋남이 없고 사랑고백도 계획을 세워야 직성이 풀린다. 완벽히 계획한 사랑고백이 실패로 돌아가고 정석은 평생 처음으로 '무계획적인 삶'을 계획하기에 이른다.



정재영
강우석, 장진 등 영화감독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하는 배우로 손꼽는 연기자 정재영. 장진 감독의 <킬러들의 수다>에서 양아치 킬러로 출연, 주연급 연기자로서 이름을 알렸다. <아는 여자>에선 멜로 연기에 도전,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스타로서도 인정받는다.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와 <강철중>은 선이 굵은 연기자로서의 정재영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후 <이끼>, <내가 살인범이다>, <열한시>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명실공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계획적인 인생? 개나 줘 버려!” 
계획에 없던 그녀, 유소정



편의점집 딸이자 인디밴드의 보컬인 유소정. 밴드의 유일한 멤버이나 보컬로서의 노래실력은 그닥인 그녀는 편의점에서 일하며 호시탐탐 밴드 오디션 대회를 꿈꾸는 당찬 여자다. 

평소 하고 싶은 말들을 여과 없이 노래로 만들어 요주의 인물이 되었지만 그녀의 진심은 진솔하다. 한정석의 무계획 인생을 도우며 결벽증 또한 있는 그에게 곱창을 먹자고 제안하는 등 엉뚱하고 쾌활한 성격을 가졌다.

한지민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좋은 사람]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한지민은 [부활], [위대한 유산] 등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받았다. 사극 [이산]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연기영역을 넓히는 데에도 성공한다. 조선시대와 현재를 오가는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스타와 배우로서 한지민의 입지를 굳히게 만드는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 Photo provided by 롯데엔터테인먼트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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