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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총리와 나> 윤아-채정안, A vs H '극과 극 라인 대결'.. 승자는?

by Rescue911K 2014. 1. 6.




윤아와 채정안이 캐릭터만큼이나 패션 스타일에서도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상반되는 라인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총리와의 계약결혼이라는 코믹한 설정과 LTE-A급 전개로 화제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에서 열연 중인 윤아와 채정안이 캐릭터에 어울리는 패션 센스로 극의 집중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 가운데 두 사람의 서로 상반된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윤아는 A라인 스타일로 로맨틱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허리 라인부터 넓게 퍼지는 A라인 의상으로 윤아의 잘록한 한 줌 허리를 강조하며 여성미를 더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선명한 컬러의 원피스를 매치하거나 레이스나 빅 사이즈의 리본을 포인트로 총리 부인으로서 윤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제대로 격식'만' 차린 총리 부인 패션에서 벗어나 여성스러운 디테일과 A라인으로 러블리함을 잃지 않은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




윤아가 A라인으로 발랄함을 표현한 것과 달리 채정안은 어깨에서부터 일자로 떨어지는 H라인으로 여성스러우면서 단아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채정안은 H라인으로 '심플의 정석'을 선보이며 전체적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자랑하고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늘 절제된 의상을 스타일링 하는데 이어 무채색 계열과 함께 최대한 디테일이 없는 클래식한 매력으로 극 중 무슨 일이든 허투루 하지 않는 공보실장 서혜주의 깐깐한 성미가 엿보인다. 이와 더불어 차분하고 안정된 컬러를 선택하지만 가끔 디테일이 가미된 의상으로 밋밋함에서 벗어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다.


이처럼 윤아와 채정안은 각각의 캐릭터처럼 상반된 패션 감각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때와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두 사람의 팔색조 패션은 '총리와 나'의 흥미로운 전개와 함께 빛을 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8회 예고편을 통해 다정에게 "총리님은 절대로 전 사모님을 잊지 못한다"라며 엄포를 놓는 혜주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권율 총리를 놓고 끊임없이 대결 구도를 펼쳐 나갈 두 사람의 갈등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상반된 패션 라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두 사람 패션 보는 재미 쏠쏠~", "귀엽고 아담하면 윤아처럼 A라인을, 늘씬하다면 채정안처럼 H라인을~", "윤아와 채정안 골라보는 재미가 있더라", "내가 아담 사이즈라 A라인을 주로 입어서 그런지 채정안처럼 딱 떨어지는 H라인이 입고 싶더라"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이범수-윤아-윤시윤 삼각 스캔들의 시작으로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Photo provided by KBS, 더틱톡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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