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 News/TV

'우사수' 김유미, 첫 방부터 터졌다 '유쾌 상쾌 웃픈 골드미스~'

by Rescue911K 2014. 1. 7.



배우 김유미가 자신이 주연으로 투입된 JTBC 새 월화극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연출 김윤철/제작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 이하 '우사수')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골드미스란 허상에 숨은 올드미스의 현실과 고충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녹여내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숱한 화제 속에 화려한 막을 올린 ‘우사수’ 지난 6일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싱녀 윤정완(유진)과 골드미스 김선미(김유미) 그리고 시집 잘 간 전업주부 최지현(최정윤)을 주축으로 39세 여성을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과 이들의 삶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날은 특히 김유미의 명품 열연이 더해지며 극에 신선함을 더했다. 그는 과감한 노출을 불사해 눈길을 끄는가 하면 이 시대 골드미스로서의 도도함 그리고 지성미를 폭발시키며 몰입도를 더했다.


김유미가 극 중 맡은 역은 학벌, 집안, 외모, 능력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다. 올 한해 다른 건 몰라도 ‘결혼만큼은 꼭 하겠다’고 의지를 다지는 인물이다.


하지만 결혼을 생각한 카메라 감독은 자신의 알맹이만 쏙쏙 빨아먹는 파렴치한인데다 절친인 지현으로부터 “골드미스? 요즘 능력 있는 남자들은 다 싫어하더라. 말대답 따박따박하는데 누가 좋아하겠냐”란 독설을 듣기 일쑤다.


결국 카메라 감독에게 이용만 당하다 버려진 그는 수중 오열신을 통해 골드미스의 허상을 브라운관 속에 담아냈다. 대신 젊음과 패기로 자신에게 순정을 다 바치는 최윤석(박민우)과의 인연이 이어가면서 향후 멜로 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나 이제 연애할 나이 아니야”, “날 진짜 생각한다면 그만 둬”, “이제 떡볶이 먹고 버스 타고 다니면서 연애할 나이 지났다”, “친구 사이에 돈 관계 하는 거 아니야” 등 김유미표 도도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그 속에 숨은 애틋한 속내를 역할에 투영해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김유미의 열연에 힘입어 ‘우시수’는 방송 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드라마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SNS와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유미가 첫 방부터 살렸다”, “39세 골드미스에 빙의된 것 같았다”, “수중 오열부터 노출까지 진짜 연기자다”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김유미는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수중 오열신은 이틀에 걸쳐 촬영할 정도로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면서 “생애 최대 노출을 감행하고 있다. 그만큼 안 해 본 역할이고, 내가 살아보지 않은 역이라 애착이 크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마흔이 되는 것이 두렵기만 한 39세 세 여자들과 잘나가는 영화 감독과 영화사 대표가 얽히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매주 월화 9시 50분 방송


/ Photo provided by JTBC, 칸 엔터프라이즈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