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의리파 로맨티스트 "정선생" 이성민의 하루 일과 공개!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 속 의리파 로맨티스트 이성민의 하루일과가 공개되어 화제다.

 

10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미스코리아'에서 고화정(송선미 분)과 애틋한 러브라인을 이어가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선생(이성민 분)의 하루 일과가 담긴 일과표가 담겨있다.

 

'미스코리아 의리파 로맨티스트 정선생의 하루일과'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정선생의 생활계획표에는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24시간 정선생의 활동범위가 빼곡하게 적혀있다. 생활계획표를 살펴보면 유독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거의 모든 시간을 자신이 좋아하게 된 여자인 화정을 위해 보내고 있다는 사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화정의 회사인 비비화장품으로 출근에 거의 하루종일 그녀의 곁에 머물면서 화정만 바라보는 '화정바라기'의 생활을 하고 있다. 배운 것 짧고 겉은 무서워 보이는 건달이지만 마음만은 한 여자만을 바라보고 지켜주고 싶은 로맨티스트에 의리파 정선생의 모습이다.

 

정선생의 하루 일과표가 공개되자 드라마 관련 게시판과 SNS 등에 "정선생 생각했던 것보다 더 화정이한테 빠져있는 듯" "두 사람 그냥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화정이 프랑스 못 가게 정선생이 꽉잡아!" "1회부터 이 커플 응원하고 있습니다. 꼭 잘 되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이 올라오며 정선생의 사랑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16회에서는 지영(이연희 분)과 형준(이선균 분)의 위치가 하루아침에 뒤바뀌며 갈등을 보이는 형준-지영 커플의 모습이 방송되며 과연 이 커플의 미래가 순탄하게 흘러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 17, 18회는 소치동계올림픽 중계 관계로 평소보다 20분 먼저인 12일 밤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 Photo provided by  MBC SM C&C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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