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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Fashion

베이직하우스, ‘입는 한글’ 티셔츠 한정 판매 돌입

by Rescue911K 2014. 5. 19.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가 오는 5월 27일부터 국내 아티스트 6인과 함께 제작한 ‘입는 한글’ 한정판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이직하우스의 ‘입는 한글’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인 한글의 상품화와 세계화의 앞장서기 위해 한글의 디자인적인 가치를 되돌아보는 프로젝트이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한글은 우리에게 공기 같은 존재다. 매일 읽고 쓰고 듣고 보고 있다”라며 “한글은 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디자인적 아름다움이 굉장히 뛰어난 문자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글의 디자인적 우수성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베이직하우스의 ‘입는 한글’ 티셔츠는 만화가 ‘강도하’, 캘리그래퍼 ‘강병인’, 그래픽 디자이너 ‘공병각’, 캘리그래퍼 ‘김종건’, 그래픽 디자이너 ‘박금준’, 디자이너 ‘안상수’ 총 6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합이 28가지인 것에서 착안해 각 디자이너마다 28개의 한정판 티셔츠를 선보인다. 각각의 티셔츠는 모두 ‘데칼 실크 스크린 랩(실크 스크린 연구회)’의 이종이 대표가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하게 되며 제품마다 고유번호가 삽입된다. 작가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한글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추가 생산은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베이직하우스 홈페이지(www.basichouse.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된 제품의 판매금은 전액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글 창제 정신을 일상에 되살리기 위한 작가들의 모임 <한글 발전소>의 창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베이직하우스는 현재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특별 한정판 ‘입는 한글’ 티셔츠와는 별도로 13명의 국내 신진 디자이너와 작업한 한글 작품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다. 13인의 디자이너와 협업한 제품은 지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개관식서 전시한 바 있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베이직하우스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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