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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골든 크로스] 정보석 vs 김강우, 일촉즉발 아이컨택!

by Rescue911K 2014. 5. 20.



정보석과 김강우의 일촉즉발 아이컨택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다. 절대권력에 맞선 소시민의 통쾌한 복수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측은 20일 서로를 향해 맹렬한 기세로 바라보고 있는 정보석과 김강우의 스틸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본격적인 맞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경제기획부 금융정책국장 서동하와, 그의 음모에 의해 여동생과 아버지를 잃은 청년 강도윤으로 분해 날카로운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정보석과 김규철(박희서 역)의 끄나풀인 조재룡(박기줄 역)과 조덕현(곽대수 역)을 잡아들이는 데 이어, 정보석의 금지옥엽 딸 이시영(서이레 역)에게 사랑이라는 가면을 쓰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등 정보석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한 김강우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시선을 단번에 끌어모았다.

 

무엇보다 정보석의 주변부터 조금씩 파고 들어가며 복수의 날을 겨눠왔던 김강우였기에, 이번에 공개된 정보석과 김강우의 날 선 모습은 극강 긴장감을 형성하며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공개된 스틸 속 정보석과 김강우는 1대 1로 마주선 채 일촉즉발 아이컨택을 펼치고 있다. 정보석은 분노에 가득찬 얼굴로, 붉게 충혈된 눈가와 상대방의 속내마저 꿰뚫을 것 같은 레이저 눈빛에서 '씩씩'거리는 성난 숨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김강우 역시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싸늘한 눈빛으로 정보석에 대적하고 있다. 무엇보다 금방이라도 서로를 물어뜯을 듯, 격렬한 기세로 노려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성난 맹수를 연상케 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시영을 사랑하는 건실한 후배인 척 발톱을 숨겨왔던 김강우의 독이 바짝 오른 모습과, 서글서글한 아빠 미소를 짓고만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코너에 몰린 정보석의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강우와 정보석의 일촉즉발 아이컨택 장면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에서 촬영됐다. 이 날 김강우는 이시영의 귀가 도우미를 자처하게 되고, 뜻하지 않게 두 사람의 스킨십을 목격하게 된 정보석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폭발시키게 된다. 이는 그간 김강우 앞에서 자상한 딸바보 아빠의 가면을 써왔던 정보석의 민낯이 드러나는 순간인 것.

 

실제 촬영에서 정보석과 김강우는 촬영 전부터 대사 톤과 동선 등을 꼼꼼히 맞춰보며 NG없이 감정을 이어갔다. 평소 농담도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던 두 사람이지만, 이날만큼은 날 선 신경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조성해야 하는 만큼 각자의 캐릭터에 100% 몰입한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정보석과 김강우의 일촉즉발 아이컨택을 접한 네티즌은 "김강우 정보석 역시 연기 甲 사진만 봐도 포스 작렬", "정보석 인자한 아버지는 어디 갔나요? 코너에 몰리니 본색이 드러나는 듯", "김강우 드디어 정보석에게 본심을 드러내는 건가? 궁금해서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로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매주 수•목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KBS,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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