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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유혹' 권상우, 이정진에 회심의 한 방!

by Rescue911K 2014. 9. 2.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한지훈/연출:박영수/제작:이김프로덕션)’의 권상우가 이정진을 향해 회심의 한 방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유혹’ 15회에서는 홍주(박하선 분)를 사이에 두고 팽팽하게 맞선 두 남자 석훈(권상우 분)과 민우(이정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점심식사를 위해 장대표와 레스토랑을 찾은 석훈은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홍주-민우와 마주쳤다. 예상치 못한 만남에 당황하는 석훈-홍주의 눈치를 차례로 살피던 민우는 합석을 제안했고, 어색함이 가득한 불편한 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장대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민우는 노골적으로 석훈의 심기를 건들기 시작했다. 민우는 세영(최지우 분)과의 이별 이야기를 들먹이는 것도 모자라, 홍주에게 여자를 주선해주라는 등 날 선 말을 거침없이 내뱉었고, 좌불안석이던 홍주는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에 이르렀다.

 

둘만 남은 가운데, 민우는 “번호표 뽑고 기다려라. 다음은 차석훈씨 차례다” 고 선전포고 했다. 이에 질세라, 석훈 역시 “기다리고 싶은데 마음이 급하다. 내가 먼저 당신을 다운 시킬 것이다” 며 팽팽히 맞섰지만 이내 태도를 바꾸고 홍주를 행복하게 해주라며 부탁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민우는 “아내 가슴에 대못 박은 남자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 유대표랑 헤어지니까 다시 홍주가 그리워졌냐” 며 비아냥거렸고 참다 못한 석훈은 “내 부탁. 경고로 듣는 게 좋아” 라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와 함께 회심의 주먹까지 선사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스토리를 담은 SBS 월화드라마 ‘유혹’ 16회는 오늘 밤(2일) 10시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SBS, 이김프로덕션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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