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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총각네 야채가게’ 이광수의 여인 강예솔 만신창이!

by Rescue911K 2012. 3. 7.


채널A 수목드라마총각네 야채가게의 순정 기린남 유봉(이광수 분)의 여자 서영(강예솔 분)이 만신창이가 되어 나타났다.

 

순진한 시골 노총각 유봉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서영. 유부녀란 사실에 크게 상심한 유봉은 더 이상 서영을 만나지 않기로 마음 먹는다. 싱싱맨가게까지 강제 철수 되며 허탈한 마음으로 고향에 내려가 농사를 짓고 있는 유봉의 마음에 서영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그러던 와중 머리가 산발이 되고 얼굴에 멍이 든채로 문닫은 싱싱맨 가게앞에 나타나 유봉을 찾는 서영.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었던 유봉이 그립기만 하다.

 

만신창이 상태로 유봉을 그리워 하는 서영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남편의 구타에 지친 서영은 남편과 정리된 것인지… ‘총각네 야채가게순정러브모드 유봉과 서영의 재회는 다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시골 노총각 유봉의 험난한 사랑의 여정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년실업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며 청년들의 삶과 꿈을 현실감 있게 그려온 드라마총각네 야채가게’, 종방을 앞두고 치밀한 갈등구조의 해결의 열쇠는 무엇인지, 드라마의 결말은 어떻게 끝이날지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쉼 없이 도전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젊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드라마총각네 야채가게그들이 하고자 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남겨져있다. 이번주 수,목요일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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