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경탁1 김재중, 매 회마다 명대사 열전! 대사 응용한 패러디물도 속속 등장 “낭자가 먼저 나를 죽였소. 그 혀로, 그 말로.”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인 캐릭터로 주목 받고 있는 ‘닥터 진’ 김재중(김경탁 역)의 매회 의미심장한 명대사가 화제다. 드라마에서 김재중(김경탁 역)은 매사 신중하고 과묵한 종사관역을 맡아, 시련에 부딪힐 때마다 인상적인 대사로 자신의 상황을 압축해서 표현해왔다. 지난 8회 방송에서 먼 길을 떠나려는 영휘(진이한 분)가 경탁에게 영래(박민영 분)를 부탁하고, 이에 경탁은 “내가 죽어서 낭자를 살릴 수 있다면 기꺼이 내가 죽겠네. 혹 낭자가 죽어야 내가 살 수 있다면 그때도 내가 죽을 것이야.”라며 그녀를 향한 자신의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또 9회에서 경탁과의 혼사를 고사하고 죽여달라 비는 영래에게 “낭자가 먼저 나를 죽였소. 그 혀로, 그 말로”라는 짧지만.. 2012.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