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인1 ‘사랑해서 남주나’ 유지인, 서지석과 홍수현‘결혼 허락’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의 서지석과 홍수현이 결국 결혼 허락을 받는 것은 물론, 그간 갈등했던 가족들의 관계 회복까지 이끌어내는 완벽한 행복을 맞았다. 모두 사랑이 발휘한 강력한 힘 덕분이었다. 지난 9일 방송된‘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하림(서지석 분)과 미주(홍수현 분)의 결혼을 반대하다 가족 해체 위기를 맞았던 혜신(유지인 분)이 마음을 돌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혜신은 미주를 하림의 식당으로 불러 결혼을 허락하며 무례했던 행동들에 대해 사과했다. 자신과 남편의 결혼기념일을 챙기며 해체 위기를 맞은 가족관계를 봉합하려 애쓰는 미주를 통해 늘 부딪치기만 했던 아들 하림이 변화하고 있음을 비로소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들.. 2014.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