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김유미1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유진-김유미, 두 여자의 ‘흔들리는 우정’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유진과 김유미의 우정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어제(3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9회에서는 엄태웅(오경수 역)을 사이에 둔 유진(윤정완 역)과 김유미(김선미 역) 두 사람의 우정이 위태로워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엄태웅의 아픈 상처를 알게 되며 그에 대한 마음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던 유진은 김유미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 놓았다. 허나 이미 엄태웅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도와달라고까지 청했던 김유미는 “오감독님 많이 좋아한다”는 유진의 말에 큰 배신감을 느껴야만 했다. 엄태웅 역시 유진과의 관계를 사람들에게 공개하고자 했으나 유진은 친구인 김유미 때문에 쉽게 드.. 2014.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