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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Music

모두를 춤추게 할, 주목받는 하우스&일렉트로닉의 신예 ‘Club 505’ 싱글 발매

by Rescue911K 2012. 10. 27.

 

지난 24일, 하우스, 일렉트로닉 음악의 떠오르는 신예 ‘Club 505(프로듀서 J, 보컬 박가은, 김태윤)’의 싱글 [Time to Love]이 발매되었다. ‘Club 505’는 70, 80년대 디스코와 뉴웨이브, 신스 팝의 감성과 하우스 음악의 비트와 구성을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댄스음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실 ‘Club 505’보다는 시메트리(SYMMETRY)로 잘 알려진 이들은 2008년 10월 한국문화 콘텐츠 진흥원 주관의 ‘이달의 우수신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저력이 있는 팀이다. 프로듀서이자 멤버인 J의 영국 유학 당시 친구들과 하우스 음악을 들으며 파티를 한 숙소 505호를 Club 505라 칭하고, ‘모두를 춤추게 한’ 그 때를 생각하며 팀명을 바꾸게 되었다.

 

오는 12월, 정규 1집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 한 싱글 [Time to Love]에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1999년도 영국에서 대히트한 ‘Sing it Back’을 Club 505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해서 수록한 것이다. 평소 존경하고 감명받은 뮤지션인 Moloko에 대한 오마쥬인 것이다. 또한 Sing it Back’의 DJ Cosmik Raiders Remix 버전 역시 Club 505와는 또 다른 색깔의 음악을 들려줄 것이다

 

한편, Club 505는 새로운 계획을 준비중이다.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와 빠른 비트의 Club 505와는 또 다른, 보컬들의 역량을 여과없이 보여줄 어쿠스틱 버전의 공연을 준비중이다. 11월 2일 금요일에 처음 선보일 ‘어쿠스틱 Club 505’는 홍대부근 공연장 오뙤르에서 진행된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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